화창한 봄은 늦게 시작되어 곳곳에 꽃들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창밖의 봄을 여전히 춥다~고 하시지만 

예쁜 꽃들을 보시며 마음을 달래시고 있습니다.

새싹이 자라고 꽃이 피어 따뜻한 기운이 퍼지면 

어르신들의 마음과 몸에도 따뜻함과 활력이 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밴드 소식이 늦어 지고 있어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버이날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며 큰절을 올렸습니다.

가슴에 카네이션 달아드리며 "어르신 사랑합니다!" 직원들에게 어르신들도 "나도 사랑해요!" 라고 응답해주시며 

눈물을 많이 흘리셨습니다. 

힘든일을 겪은 서로를 위로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날이었습니다.

어르신들도 어머니 아버지가 많이 그리운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5월 많이 면회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많이 표현해주시는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